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팬데믹 사태에서 치료제 개발 기대 업체로 주목받은 신풍제약이 자사주를 매각해 현금을 확보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급락했습니다.자사주 128만9550주 2153억원에 블록딜 처분했습니다. 홍콩계 헤지펀드 세간티는 매각한 주식을 사들일 예정인데 세간티는 절반가량인 58만주를 매입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자사주 매각으로 신풍제약이 챙기게 될 현금은 2154억원에 달합니다.신풍제약은 생산설비 개선·연구개발 과제 투자자금 확보 차원이라고 언급했지만 많은 논란이 예상됩니다.신풍제약의 2019년 순익은 18억원입니다. 신풍제약이 이번 자사주 매각으로 확보하게 되는 현금은 약 120년 치 순이익입니다.신풍제약.......